포클랜드 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라도나의 '신의 손'과 '세기의 골', 그리고 태권축구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6월 17일에 아르헨티나와 다음 일전을 치르게 된다. 아르헨티나의 스쿼드 구성은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화려한 면면들을 자랑하기에, 우리가 믿을 것은 마라도나 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특히, 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허정무 감독의 '걷어차기'에 시달려서 '태권축구'라는 이름을 처음 만들어 냈던 사람도 마라도나였던 만큼, 우리와 직간접적으로라도 인연은 있는 듯 하다. '신의 손(Hands of God)' 사건을 비롯한 우스개로 잘 알려져 있는 마라도나지만, 사실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축구계의 스타이다. 유명한 '신의 손'은,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포클랜드 전쟁을 거치면서 축구로라도 억울한 심정을 풀어야겠다는 아르헨티나 국민의 심정을 보여준 것이다. 포클랜드를 둘러싼 긴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