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히틀러와 굉장한 거짓말 철 지난 이야기지만, 히틀러는 글자 그대로 과대망상증 정신병자는 아니었다. 히틀러는 인종학을 읽으며, 1차 대전에 참전하는 등의 바닥 생활을 겪으면서 그의 정치 인생에 적용할 한가지 전략을 분명하게 배웠는데, 그것은, '거짓말을 하려면 굉장한 거짓말을 하라' 라는 것이었다. 거짓말이란 하나로는 절대로 성립하지 못한다. 속이려는 사람과 믿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거짓말은 존재할 수 있다. 21세기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것은 거짓말일 뿐이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어리석고, 멍청해 보이는 말도 통용되는 이유는 그것을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들의 원초적인 감정을 숨길 그럴듯한 말이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것의 정당한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필요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