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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o

Genome Sequencing - Shotgun Sequencing 샷건 시퀀싱(Shotgun Sequencing)은 민간 기업인 셀레라 지노믹스(Celera Genomics)가 사용한 시퀀싱 방법이다. 셀레라 지노믹스의 창립자는 크랙벤터 박사이며, 92년까지 HGP(Human Genome Project)의 일원이었다. 그는 샷건 방법으로 더 효과적인 시퀀싱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독자적으로 셀레라 지노믹스를 설립해서 자신이 주장한 샷건 방식으로 인간 유전자 지도를 만드는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샷건 시퀀싱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분석 대상이 되는 유전체를 여러개 준비하고, 이것을 각각 2000 bp와 10000 bp 단위로 잘라낸 그룹을 준비한다. 2000 bp로 잘려진 염기 서열과, 10000 bp로 잘려진 서열 각각을 플라스미드에 삽입한다.. 더보기
Genome Sequencing - BAC to BAC Human Genome을 밝히기 위해 사용된 방법은, HUGO 주도의 BAC to BAC 방식과 민간 기업인 셀레라 지노믹스(Celera Genomics)가 사용한 샷건(Whole Genome Shotgun) 방식이 있다. 먼저, BAC to BAC 방식에 대해 알아보자. BAC to BAC 방식은 분석 대상이 되는 유전체를 임의로 150000 bp 단위로 잘라낸다. 그리고 이렇게 잘려진 각각의 염기 서열 조각들을 임의의 BAC(Bacteria Artificial Chromosome)에 삽입한다. 그리고, 각각의 BAC를 1500 bp 단위로 임의로 절단하여 M13이라는 다른 BAC에 삽입한다. 그리고, 이 M13이라는 BAC에서 시작 부분의 500 bp를 읽는다. 그리고, 이렇게 잘려진 염기 서열들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