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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pack

Visual Studio, Windows SDK 설치 순서 Visual Studio를 설치하는 과정은 의외로 복잡하다. 무엇보다, Visual Studion 2005와 Visual Studio 2008이 공존하는 상황에서는 Windows SDK나 기타 다른 라이브러리를 설치하는 과정은 상당히 복잡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개발환경을 다시 구축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Windows SDK나 서비스팩을 설치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알고 있다면, 이것은 가급적이면 피하고 싶은 상황일 것이다. 에러를 최대한 피할 수 있는 설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먼저, Visual Studio 2005가 필요한 사람은 가장 먼저 이것을 설치한다. 2. Microsoft Update를 실행해서 Visual Studio 2005 SP1을 설치한다. 3. V.. 더보기
MFC와 Windows Form Windows Form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면, MFC에서의 지저분한 구조를 한번에 대체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MFC 구조는 깔끔하지 못하다. 대표적으로, MFC는 윈도우로 가는 메세지를 모두 잡아내기 위해서 2개의 훅을 설치하는데, 그 중 하나는 WH_CBT라는, 이름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 훅이다. CBT는 Computer Based Training의 약자인데, 이 훅의 목적은 윈도우의 작동 방식을 배우라는건가? 여튼, 이 훅을 설치해야 윈도우의 시스템 메시지까지 잡아낼 수 있다. 만들어진지 꽤나 오래되는 클래스 라이브러리이고, 구조로 봤을 때도 그렇게 깔끔한 라이브러리가 아니라서 항상 이런 저런 불만은 많았지만, 직접 클래스 라이브러리를 만들어보려고 하면 MF.. 더보기
GDI, GDI+, WPF 고전적인 윈도우 프로그래밍은 곧 이벤트 핸들러를 작성하는 것이었고, WinMain()과 WndProc()를 작성하는 것이다. 사실, 이 방법론은 여러번 변경되어왔다. SDK를 사용한 Win32 API를 직접 사용하는 방법에서 MFC를 사용한 C++ 클래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최근에는 Windows Forms을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왔는데, 숱하게 많은 방법론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느린 변화를 보였던 것이 바로 윈도우 프리젠테이션 엔진이었다. 윈도우 프리젠테이션 엔진은 전통적으로 GDI라는 2D 클리핑 기반 엔진인데, 사실 MFC 시절까지도 이것은 큰 변화가 없었다. 이것이 .NET이 등장하면서 GDI+라는 것으로 재작성되어 나타났다. 그러나 근본적인 면에서 GDI+ 역시 2D.. 더보기